마스터스 '준우승' 켑카 "앞 조 늑장 플레이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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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준우승에 머무른 브룩스 켑카(미국)가 앞 조 선수들의 늑장 플레이를 꼬집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켑카는 최종 라운드를 마친 뒤 앞 조 선수들의 플레이 속도가 너무 느려 자신의 경기력에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켑카와 람의 바로 앞 조에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조가 경기했다.
켑카는 과거에도 늑장 플레이에 분통을 터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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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앞 조 캔틀레이, 플레이 느린 선수로 유명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에 머무른 브룩스 켑카(미국)가 앞 조 선수들의 늑장 플레이를 꼬집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켑카는 최종 라운드를 마친 뒤 앞 조 선수들의 플레이 속도가 너무 느려 자신의 경기력에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켑카는 "너무 느렸다. 욘 람(스페인)은 4라운드에만 7번이나 화장실을 다녀왔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켑카와 람의 바로 앞 조에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조가 경기했다.
이중 캔틀레이는 플레이가 느린 선수로 유명하다.
캔틀레이는 이날 3오버파 75타를 기록,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켑카는 과거에도 늑장 플레이에 분통을 터트린 바 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늑장 플레이를 공개 비난해 앙숙 관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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