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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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6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면 일대의 거리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문화행사를 통해 서면을 거리예술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부산진구의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구는 앞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 뿐만 아니라 서면 일번가, 서면문화로 등 주요 거리별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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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6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서면 차 없는 거리, 문화로 채우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면 일대의 거리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문화행사를 통해 서면을 거리예술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부산진구의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재활용 플라스틱 블록으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폐CD 시계공예 등 체험과 리사이클 장난감 기부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앞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 뿐만 아니라 서면 일번가, 서면문화로 등 주요 거리별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노래와 춤, 전시, 프리마켓 등 다채롭고 연속성 있는 거리 문화행사를 열어 서면을 단순한 상업 중심지가 아니라 젊음의 에너지와 예술의 자유가 흐르는 부산의 문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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