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영업이익 전년대비 45% 감소…바디프랜드는 65%↓

신선미 2023. 4. 10.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라젬과 바디프랜드 등 안마의자 업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라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6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으나, 글로벌 매출은 중국의 코로나 봉쇄 영향 등으로 7.5% 감소했다.

지난달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라젬 [세라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세라젬과 바디프랜드 등 안마의자 업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라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6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매출은 7천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으나, 글로벌 매출은 중국의 코로나 봉쇄 영향 등으로 7.5% 감소했다.

지난달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5천220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줄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