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월간 시상식 방탄소년단, 초반 독주 시작

박효실 2023. 4.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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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월간 시상식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가운데, 글로벌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의 초반 독주가 시작됐다.

스포츠서울이 주관, 주최하는 가요 시상식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3일부터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FANCAST)를 비롯해, 아이돌챔프, 포도알 등 팬덤 플랫폼에서 서울가요대상 신설 시상 부문에 대한 월간투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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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33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월간 시상식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가운데, 글로벌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의 초반 독주가 시작됐다.

스포츠서울이 주관, 주최하는 가요 시상식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3일부터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FANCAST)를 비롯해, 아이돌챔프, 포도알 등 팬덤 플랫폼에서 서울가요대상 신설 시상 부문에 대한 월간투표를 시작했다.

서울가요대상 신설 부문은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World Trend Artist)와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Fan Choice of the Year)로 100% 팬 투표를 통해 각각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첫주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글로벌 케이팝 트렌드의 리더를 뜻하는 ‘월드 트렌드 아티스트’ 부문은 세계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여전히 2개 팬덤 플랫폼에서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 1개 팬덤 플랫폼에서는 1위였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추월해 최근 커리어 하이 행진으로 미니 10집 선주문 218만장을 기록한 세븐틴이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로 밀려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위를 유지 중인 트와이스와 에이티즈가 각 플랫폼에서 1위와 팽팽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솔로 가수 및 그룹 멤버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를 뜻하는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는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방탄소년단 뷔가 모든 팬덤 플랫폼에서 1위를 탈환하며 압도적 팬덤을 보여주고 있다.

1개 플랫폼에서 1위였던 김호중이 2위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기존 2위를 그대로 유지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3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머지않아 1위 자리 탈환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투표가 일주일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이 초반 승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이달의 아티스트’에서 4월의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달의 아티스트’ 4월의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영예로운 이달의 아티스트 트로피 전달과 함께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광고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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