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출신' 유나킴, 임신 발표 "소중한 선물 생겼다…3개월 뒤 출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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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29)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유나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반이 지났다"며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반이 거의 지났네요.
너무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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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29)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일 유나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반이 지났다"며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현재 임신 27주 차인 유나킴은 3개월 뒤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그는 "아직 부족하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한다"면서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겠다.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나킴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이름과 얼굴을 알린 뒤 디아크, 칸 등의 그룹으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정리 후 가족들이 머무는 미국으로 돌아갔다. 2021년 11월 12살 띠동갑 연상과 결혼, 미국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다음은 유나킴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 반이 거의 지났네요. 너무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어요. 벌써 임신 27주가 되었고, 3개월 후에 세상으로 맞이할 아들, 김루엘이요.
아직 너무 부족한 저희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같이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해요.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려고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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