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해 진 뒤 바람 강해…강원 동해안 시속 70㎞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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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퇴근길에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 지방과 제주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를 비롯해 경기 북부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순간 최대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최대 시속 90㎞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 풍속 55㎞/h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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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월요일인 10일 퇴근길에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 지방과 제주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를 비롯해 경기 북부 서해안과 강원 동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순간 최대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최대 시속 90㎞ 이상의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 풍속 55㎞/h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오후 5시 기준 주요도시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해가 진 뒤에는 기온이 4~17도까지 떨어지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원활한 확산 상태로 '보통'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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