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13년 연속 선정

춘해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해보건대는 2020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 2010년부터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춘해보건대 학생 5명은 오는 5월 중순이나 8월말~9월초에 걸쳐 미국 위트대학(Western l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16주간 해외 현장 학습을 한다.

학생들은 출국 전까지 어학·직무교육 등 50시간 이상 사전 교육을 받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생 하현철·김건희 학생이 미국 간호사 시험 NCLEX-RN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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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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