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100호 골 넣은 '토트넘 후배' 손흥민에 "축하해 쏘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골을 축하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100호 골을 축하하며 올린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다시 게재하며 "축하해 쏘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의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은 지난 주말 브라이튼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어 팀의 2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골을 축하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100호 골을 축하하며 올린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다시 게재하며 "축하해 쏘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토트넘의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은 지난 주말 브라이튼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어 팀의 2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손흥민의 리그 7호 골이자 EPL 무대에서 터뜨린 통산 100번째 골이었습니다.
축구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빅팬'을 자처하기도 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토트넘 선배'이기도 합니다.
현역 시절 1994-1995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단해 공식전 50경기 29골을 터뜨리고서 1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이어 1997-1998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토트넘에 임대로 복귀, 리그에서만 9골을 터뜨리며 EPL 잔류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습니다.
토트넘에서 활약한 시간은 짧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겨 구단 '레전드'로 인정받습니다.
3월 A매치를 마치고 미국에서 쉬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14일 유럽으로 건너가 손흥민,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등 유럽파 선수들 차례로 만나 기량을 점검하고 면담할 예정입니다.
(사진=클린스만 감독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카드 긁는 척' 깜빡 속여서…1700만 원 쓴 배달기사
- '1시간 동안 160번 구타' 전 씨름선수의 잔혹한 폭행
- 탈북 여성 까맣게 속였다…종일 발찌 찬 남편, 반전 과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나를 죽이려고 시작했나”…가짜 뉴스 고통 호소
- 호란, 음주운전 자숙 후 '복면가왕' 컴백…시청자 반응은?
- “권총으로 대통령 살해” 게시글…경찰, 용의자 확인 중
- 생일 선물이었는데…순직 소방관 묘소에 놓은 운동화 도난
- '그알' 서면 돌려차기 사건…CCTV서 사라진 7분의 진실은?
- “곧 좋은 소식”…'이승기♥' 이다인 부케, 모델 이호연이 받아
- “손님이 폭행” 택시기사 신고 뒤 내린 승객, 뒤 차량에 치여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