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요리스 시대 저문다…스페인 출신 575억 GK 관심

조영훈 기자 2023. 4. 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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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전 골키퍼 영입을 놓고 경쟁한다.

다비드 라야가 주인공이다.

이에 따라 맨유와 토트넘이 라야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 은 10일(한국 시간) "맨유와 토트넘은 각각 다비드 데 헤아와 위고 요리스 모두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새 No. 1을 찾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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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주전 골키퍼 영입을 놓고 경쟁한다. 다비드 라야가 주인공이다.

라야는 브렌트파드 FC 소속으로, 2024년 여름까지 팀과 계약이 돼있다. 브렌트퍼드는 이전 두 차례 라야에게 재계약을 제의했으나, 모두 거절했다. 이에 따라 맨유와 토트넘이 라야 영입을 노린다.

이탈리아 언론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브렌트퍼드는 라야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75억 원)을 책정했다.

라야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클린시트 9차례를 기록했다. 팀은 현재 리그 9위에 올라있고 47득점 40실점을 올렸는데 라야가 큰 역을 했다. 이에 유럽 내 큰 팀의 주목을 받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 시간) "맨유와 토트넘은 각각 다비드 데 헤아와 위고 요리스 모두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새 No. 1을 찾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데 헤아는 맨유와 올 시즌 말 계약이 만료되지만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10년간 토트넘 골문을 지킨 요리스는 이제 36세로, 선수 생활의 마지막 단계를 밟는다. 후계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블랙번 로버스 유스 출신 라야는 2013년 같은 팀에서 프로 데뷔했다. 2019년까지 몸담은 후 2019년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 27세로, 향후 수년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문장 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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