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경하우징페어] HDC현산, 아이파크만의 '스마트기술로' 입주민 만족도 UP

김연하 기자 2023. 4. 10.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 기술을 대거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안면 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의 공동 현관 시스템은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부터 최초 적용되며 세대 현관 시스템은 올해 분양 예정인 이문 아이파크자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면 인식 스마트 원패스로
공동현관 출입·승강기 호출
HDC홈패드 활용 헬스케어
아이파크의 ‘HDC홈패드’. 이를 이용해 조명·가스·난방·환기 조절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지 사항, 주차 위치 확인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자료 제공=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의 ‘스마트 우편함’. 차량으로 집에 도착한 입주민이 주차장 앞 스마트 우편함에서 우편물과 택배를 찾아갈 수 있다. 자료 제공=HDC현대산업개발
[서울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 기술을 대거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안면 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다. 이는 입주민의 얼굴을 인식해서 공동 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시스템이다. 세대 현관 카메라에서도 입주민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디지털 도어록을 열어 원스톱으로 집까지 들어갈 수 있는 비접촉 출입 시스템으로 3m 이상의 거리에서 0.3초 내외로 인증이 완료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 앞에서 멈출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출입할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가면을 통한 침입을 방지하는 ‘안티 스푸핑(anti-Spoofing)’ 기술이 적용됐으며 입주민이 아닌 방문객과 동시에 인식되면 오픈되지 않도록 해 주거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안면 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의 공동 현관 시스템은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부터 최초 적용되며 세대 현관 시스템은 올해 분양 예정인 이문 아이파크자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입주민의 기호·취향에 따라 세대 내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도 눈에 띈다. 이는 월패드와 음성인식을 통해 상황에 따른 조명, 색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 세대 사용자의 생활 스타일에 맞춰 조명을 선택해 공간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 HDC홈패드를 활용할 경우 가족 구성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유상 옵션을 적용할 경우 가족 구성원의 수면 패턴과 생체 나이, 운동 상태 등 체성분 확인도 가능하다. 자녀들의 학습 시간 관리와 공부 목표 설정까지 할 수 있는 ‘스터디룸 연계 서비스’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에는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공기흡입형 화재감지기가 지하 주차장 내 공기 질을 분석해 주차장 공기 상태에 따라 급·배기팬이 작동한다. 공기 상태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기팬이 작동해 공동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고 입주민들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 ‘스마트 우편함’은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한 택배 차량이 지하동 출입구에서 우편함에 우편물 등을 보관하면 차량으로 집에 도착한 입주민이 주차장 앞 스마트 우편함에서 우편물과 택배를 한 번에 찾아가는 시스템이다. 별도의 키 없이 자동잠금 장치가 있어 편리하며 비대면 등기 수신도 가능하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