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현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 정자교 붕괴사고 현장 방문

김솔 2023. 4. 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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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현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취임 첫날인 10일 오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

홍 신임 청장은 사고 현장에서 콘크리트 및 철근 이음 형태 등을 살펴봤다.

사진은 이날 오후 홍 신임 청장이 정자교 사고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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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홍기현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취임 첫날인 10일 오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

홍 신임 청장은 사고 현장에서 콘크리트 및 철근 이음 형태 등을 살펴봤다.

이어 분당경찰서 수사전담팀을 찾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정확히 규명해야 같은 공법으로 지어진 17개 교량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추후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수사관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홍 신임 청장이 정자교 사고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2023.4.10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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