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자 “‘부당한 쓰임 내세워놓고…이승기-이다인 결혼, 후크엔터 동정론도 걷혔다” 보도 관련[정정보도]

2023. 4.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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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023년 2월 10일 홈페이지 연예 스타면에 “‘부당한 쓰임 내세워놓고…’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크엔터 분쟁 동정론도 걷혔다”는 제목으로 견미리 남편 이모씨의 과거 주가조작 사건으로 상당한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취지로 보도했고 이로 인해 견미리 부부가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했다는 취지로 게시된 인터넷 댓글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이모씨로 인해 다수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은 전혀 입증된 바가 없고, 오히려 회사 주주들이 이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들에서 법원은 주주들의 이모씨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던 점 ▲이모씨가 주가조작을 통해 개인적 부를 축적한 사실이 없다는 점 ▲일부 주가조작 사건의 경우 이모씨는 아무런 죄가 없고 오히려 수사기관의 선입견으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였다는 점이 법원에 의해 인정되기도 한 점이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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