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추진 청·장년위원회 출범…"통합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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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 청·장년추진위원회는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30~40대 연령대의 완주지역 28명과 전주지역 58명 등 86명으로 구성됐다.
김선목 추진위원장은 "과거 하나였던 완주·전주가 둘로 갈라져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정체성·전통성을 잃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 지역의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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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완주·전주 통합 청·장년추진위원회는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30~40대 연령대의 완주지역 28명과 전주지역 58명 등 86명으로 구성됐다. 정계와 학계, 경제계 인사들도 멘토단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양 지역의 정체·정통성을 되찾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통합에 앞장 설 예정이다. 또 지역소멸 위기대응과 생활권, 행정구역 간의 불일치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한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김선목 추진위원장은 "과거 하나였던 완주·전주가 둘로 갈라져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정체성·전통성을 잃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양 지역의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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