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민영화 본격 착수…산은·해진공, 매각 자문단과 첫 회의

금준혁 기자 2023. 4.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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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10일 매각 자문사와 첫 회의를 열고 HMM(011200) 매각절차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HMM 주요 주주인 양 기관은 지난 7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으로 삼성증권(매각자문), 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 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다.

해진공 관계자는 "자문단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향후 매각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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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가 광양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는 모습. (HMM 제공) 2022.1.9/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10일 매각 자문사와 첫 회의를 열고 HMM(011200) 매각절차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HMM 주요 주주인 양 기관은 지난 7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으로 삼성증권(매각자문), 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 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다.

해진공 관계자는 "자문단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향후 매각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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