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2306개' 메가MGC커피 업계 최저 폐점률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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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가 올 4월 현재 가맹점 수 2306개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업계 최저 폐점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실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발 빠른 식음료 트렌드 분석 및 반영,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계속 이어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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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가커피 폐점률 0.5%로 커피업종(7.8%) 평균보다 낮아
▲상권 분석 ▲가맹점 수익확보 ▲체계적 지원 주효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메가MGC커피가 올 4월 현재 가맹점 수 2306개를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업계 최저 폐점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외식업종 가맹점 폐점률은 약 12.6%에 이른다.
최근 호황을 맞고 있는 커피 업종만 따져봐도 7.8%의 폐점률로 적지 않은 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브랜드 수는 2022년 15.8% 증가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고물가, 과다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커피 브랜드와 가맹점이 늘고 있지만 메가MGC커피는 0.5%의 업계 최저 폐점률을 기록했다. 1년에 폐점하는 매장수가 10개도 되지 않는 셈이다.
메가MGC커피는 이러한 성과에 대한 첫번째 비결로 철저한 상권 분석을 꼽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주변 상권을 면밀하게 살피고 경쟁 브랜드 상황을 다각도로 고려한다"며 "유동 인구가 많더라도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가맹점을 열지 않고 심지어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들이 너무 오래 기다려 불만이 생길 정도"라고 했다.
아울러 가맹점 수익 확보를 우선시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 좋은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소싱해 가맹점에 공급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단일 브랜드로서는 국내 최대 물량을 구매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밖에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통해 매출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별로 전담 슈퍼바이저가 운영 노하우를 조언하고 전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가맹점 실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발 빠른 식음료 트렌드 분석 및 반영,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계속 이어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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