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22년 우수공시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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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가 2022년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3년 연속 무벌점으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공시기관은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250여 개 공공기관 중 전력거래소를 포함해 12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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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거래소가 2022년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3년 연속 무벌점으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통합공시는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연 3회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 공시오류, 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해 벌점을 부과한다.
우수공시기관은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 벌점을 부과받지 않은 기관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250여 개 공공기관 중 전력거래소를 포함해 12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에너지 사용량, 인권경영, 자체 감사부서 현황 등 10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항목이 추가됐음에도 자체 공시자료 검증체계를 강화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전력거래소 측 설명이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올해 추가 확대된 ESG 관련 공시항목을 포함하여 앞으로도 정확한 경영공시를 통해 기관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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