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산불 피해 소상공인·中企에 2000억 금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024110)은 산불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최근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최대 3억원)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IBK기업은행(024110)은 산불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최근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최대 3억원)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고 대출 만기도 연장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필요시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선 변경하자 '쾅'…'보험사기' 배달원 일당 경찰에 적발
- 경찰, '상습 마약' 유아인 공범 확인…재소환 예정
- 배달앱 직접결제 '주의'…카드만 노려 '복제'
- 양육비 안주고 버티면 형사처벌…영구임대주택 우선공급(종합)
- 진안군서 치매 노부부 숨진 채 발견…아들 유서엔 “부모님 모시고 간다”
- 미스터 션샤인 '유진 초이' 실존 인물 황기환 지사, 고국 돌아왔다
- 마늘밭에 묻힌 신사임당..'김제 돈다발' 사건[그해 오늘]
- 음주운전 3회 호란, '복면가왕' 출연→비난 폭주…MBC 영상 삭제
- 大등록금보다 2배 비싼 영어유치원…빚내서 보내는 학부모들
- '더글로리' 박지아 "동은의 새 고데기…주름 위해 7kg 감량까지"[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