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노인 심폐소생술 중인데…현금 슬쩍한 구급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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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응급환자집 출동해 돈 슬쩍한 구급대원'입니다. 오!>
영국의 한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집에 출동했습니다.
지난해 6월 영국 슈루즈버리 한 주택 정원에 노인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3명과 현장에 출동한 이 구급대원은 동료들이 노인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연명치료 포기각서를 찾겠다며 집안에 들어갔습니다.
거실에서 상자에 든 현금 60파운드, 우리 돈 약 10만 원을 발견한 이 대원은 호주머니에 슬쩍 집어넣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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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응급환자집 출동해 돈 슬쩍한 구급대원'입니다.
영국의 한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집에 출동했습니다.
집안 내부를 살피던 이 대원, 뭔가를 집어 슬쩍 주머니에 넣는데요.
'현금'입니다.
지난해 6월 영국 슈루즈버리 한 주택 정원에 노인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3명과 현장에 출동한 이 구급대원은 동료들이 노인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연명치료 포기각서를 찾겠다며 집안에 들어갔습니다.
거실에서 상자에 든 현금 60파운드, 우리 돈 약 10만 원을 발견한 이 대원은 호주머니에 슬쩍 집어넣는데요.
주위를 살피다 천장에 CCTV가 설치된 사실을 알아차린 뒤, 다시 현금을 제자리에 돌려놓았습니다.
하지만 CCTV로 범행 장면을 확인한 노인의 아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은 유족에게 전달하려고 돈을 챙겼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유죄를 선고 받고 은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열심히 일하는 동료 얼굴에 먹칠하는 법도 가지가지" "이번엔 딱 걸렸지만 분명 상습범이었을 듯" "얼마 되지도 않은 돈에, 양심이 응급상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페이스북 Mike D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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