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선진국형 시민운동장 건립" 선언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4. 1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이 선진국형 친환경 시민운동장 건립과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여준기 회장은 경주시 체육 100년을 맞아 시민과 체육인의 염원을 모아 선진국형 친환경 시민운동장을 건립하고 2026년 경북도민체전 유치에도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여준기 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민선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207표 가운데 134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취임식 "2026 도민체육대회 유치" 발표
경주시체육회가 지난 8일 민선2기 여준기 회장 취임식을 열고 있다. 경주시체육회 제공


경북 경주시체육회 여준기 회장이 선진국형 친환경 시민운동장 건립과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선언했다.

경주시체육회는 지난 8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민선 2기 경주시체육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여준기 회장은 경주시 체육 100년을 맞아 시민과 체육인의 염원을 모아 선진국형 친환경 시민운동장을 건립하고 2026년 경북도민체전 유치에도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경주에는 1979년 조성한 시민운동장이 있지만 지은 지 40년이 훌쩍 지나면서 시설이 매우 낙후됐고, 안전등급도 D등급을 받아 새로운 시민운동장 건립에 대한 지역 체육인들의 요구가 매우 높은 상태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센터 유치 △생애 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제공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초·중·고교 및 대학과 실업으로 이어지는 전문 체육 시스템 구축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 예산 지원 현실화 등을 약속했다.

또 49개 회원종목단체와 23개 읍면동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준기 회장은 "시민들이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을 마음껏 누려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준기 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민선 제2대 경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207표 가운데 134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