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사람” 전 토트넘 동료들도 100호 골 찬사  

서정환 2023. 4. 1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1, 토트넘)은 파도 파도 미담뿐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격파했다.

손흥민과 2021년까지 함께 토트넘에서 뛰었던 무사 시소코(34, 낭트)는 "손흥민은 항상 웃고 말 걸기를 좋아한다. 동료들도 손흥민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다. SONNY는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은 파도 파도 미담뿐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격파했다. 5위 토트넘(승점 53점)은 4위 맨유(승점 56점)를 추격했다.

손흥민이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전반 10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대기록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전 동료들도 대기록 소식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손흥민과 2021년까지 함께 토트넘에서 뛰었던 무사 시소코(34, 낭트)는 “손흥민은 항상 웃고 말 걸기를 좋아한다. 동료들도 손흥민을 보고 웃을 수밖에 없다. SONNY는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삼프도리아로 임대이적한 해리 윙크스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기는 좀 시간이 걸렸다. 프리미어리그가 더 거칠기 때문이다. 이제 손흥민은 육체적으로도 성숙했다. 그가 얼마나 강한지는 같이 훈련해보고 경기를 뛰어보면 알 수 있다. 동료들 모두가 쏘니가 득점하길 원한다”며 손흥민의 대기록을 함께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