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단독 콘서트 '퍼퓸' 1분만에 전석 매진…티켓파워 여전하네
2023. 4. 10. 17:37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테이가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테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SAC아트홀에서 '2023테이 소극장 콘서트 '퍼퓸(Perfume)'을 개최한다. 테이는 지난 7일 일반 예매 티켓 오픈을 1분 만에 전 회차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테이는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테이다. 테이는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감성과 즐거움이 풍성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소속사 fun한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공연이 매진됐다"면서 "감사의 의미로 테이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모든 관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이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오래 만날 수 없었던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게 위해 소극장을 택해 진행되는 바람에 많은 분들이 오실 수는 없었다"며 "일단 이번 공연을 최선을 다해 잘 마무리한 후 이번에 못 오신 팬들을 위한 공연도 늦지 않게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이의 '2023테이 소극장 콘서트 '퍼퓸'' 포스터. 사진 = fun한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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