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MVP 한선수·김연경…신인상은 김준우·최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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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 한선수(대한항공)와 김연경(흥국생명)이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이 10일 개최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로 한선수가, 여자부 MVP로 김연경이 뽑혔다.
한선수는 31표 중 19표를 받아 MVP로 선정됐다.
한선수는 세터로는 V-리그 남자부에서 최초로 MVP를 받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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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 개최
김연경, 이재영 이후 2번째 만장일치 MVP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 한선수(대한항공)와 김연경(흥국생명)이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이 10일 개최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로 한선수가, 여자부 MVP로 김연경이 뽑혔다.
한선수는 31표 중 19표를 받아 MVP로 선정됐다. 2위는 6표를 받은 레오, 3위는 4표를 받은 정지석이었다. 한선수는 세터로는 V-리그 남자부에서 최초로 MVP를 받은 선수가 됐다.
김연경은 31표 중 31표를 받아 2018~2019시즌 이재영 이후 역대 2번째로 만장일치 MVP가 됐다. 김연경은 5번째로 MVP를 수상해 여자부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신인선수상은 남자부 김준우(삼성화재), 여자부 최효서(KGC인삼공사)가 받았다. 김준우는 남자부 31표 중 18표를 받았다. 2위는 13표를 받은 이현승(현대캐피탈)이었다. 최효서는 여자부 31표 중 17표를 받았다. 2위는 8표를 받은 박은지(인삼공사), 3위는 6표를 받은 이민서(페퍼저축은행)였다.
남자부 베스트7에는 리베로에 우리카드 오재성, 세터에 KB손해보험 황택의, 미들블로커에 한국전력 신영석과 현대캐피탈 최민호, 아웃사이드히터에 한국전력 타이스와 대한항공 정지석, 아포짓 스파이커에 OK금융그룹 레오가 뽑혔다.
여자부 베스트7에는 리베로에 한국도로공사 임명옥, 세터에 현대건설 김다인, 미들블로커에 한국도로공사 배유나와 현대건설 양효진, 아웃사이드히터에 흥국생명 김연경과 IBK기업은행 산타나, 아포짓 스파이커에 KGC인삼공사 엘리자벳이 선정됐다.
감독상은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받았다.
남녀부 페어플레이상은 한국전력과 KGC인삼공사가 수상했다.
심판상은 주·부심 최재효 심판과 선심·기록심 황은지 심판이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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