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2022', 디즈니+서 재탄생…5월 3일 단독 공개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싸이(PSY)의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2(SUMMER SWAG 2022)'가 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로 재탄생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10일 "싸이의 콘서트 라이브 필름 '싸이 흠뻑쇼 2022'가 오는 5월 3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이다.

'흠뻑쇼'는 명불허전 최고의 퍼포머 싸이의 시그니처 콘서트 브랜드로 여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공연이다. '싸이 흠뻑쇼 2022'는 2022년 약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7개 도시를 걸쳐 진행된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2' 공연 중 가장 뜨거웠던 무대들을 엄선해 모았다.

특히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2'는 당해 인터파크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연 당시 싸이의 대체 불가한 쇼맨십, 남녀노소 모두 떼창이 가능한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어느 공연과도 비교 불가능한 뜨거운 에너지로 호평 입소문을 일으켰다.

또한 이날 디즈니+에서 공개한 포스터에는 '흠뻑쇼'의 공식 드레스 코드에 맞춰 파란색 물결을 이룬 관객들과 높이 뛰어오른 싸이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싸이 흠뻑쇼 2022'는 포스터의 비주얼만으로도 미친 에너지와 흥을 가늠케 해 기대를 높인다.

['싸이 흠뻑쇼 2022' 포스터. 사진 = 디즈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