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우다다다' 뛰어도 되나요?"…아랫집 찾아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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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이웃의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글이 등장해 논란입니다.
누리꾼들은 "아랫층 소음도 벽타고 올라오는게 공동주택" "애들 뛰놀게 하고 싶으면 공동이 아니라 단독주택으로 가야죠" "1층 사람들 용감하네, 윗집 분들한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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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층간소음 갈등'하면 보통 윗집 소음 때문에 일어나는데요.
1층 이웃의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글이 등장해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못 참으면 단독주택 가야죠"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층에 살면 맘껏 뛰어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빌라 2층에 산다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3개월 전쯤 1층에 이웃이 이사온 뒤 새벽까지 '우다다다'하면서 뛰는 소리가 들리는데 "4층짜리 빌라 건물이라 중재할 관리소가 없다"며 다음 날 어머니가 1층에 찾아가 '시끄러웠다'고 말하자 '조심하겠다'는 답을 들었는데 이후로도 소음은 계속됐다는 겁니다.
이에 글쓴이가 직접 얘기하려고 가보니 "애들 둘이 같이 뛰고 있었다"면서 아랫집 이웃이 "겨우 밤 9신데 왜 시끄럽다고 뭐라 하나 애들 뛰게 하려고 1층으로 이사왔는데, 이 정도 소음도 못 참겠으면 단독주택 가서 사셔야죠"라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랫층 소음도 벽타고 올라오는게 공동주택" "애들 뛰놀게 하고 싶으면 공동이 아니라 단독주택으로 가야죠" "1층 사람들 용감하네, 윗집 분들한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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