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본부, 친환경자동차 사고대응 특별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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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2일까지 3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친환경 자동차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구조대원 108명, 화재진압대원 192명 등 30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인명구조와 장비를 활용한 실습훈련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사고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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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2일까지 3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친환경 자동차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 기준 광주지역 친환경자동차는 총 4만367대(전기자동차 9096대, 하이브리드 3만102대, 수소차량 1169대)가 등록돼 2021년도 2만9247대 대비 1만1120대(38%)가 증가했다.
전기차 사고의 경우 외부 충격으로 배터리의 분리막이 손상돼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과도한 전류가 흘러 자칫 하면 불이 난다. 이른바 '열폭주' 현상으로 손쓸 틈도 없이 삽시간에 불꽃에 휩싸이고 진화가 어렵다.
이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구조대원 108명, 화재진압대원 192명 등 300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인명구조와 장비를 활용한 실습훈련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사고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은 △친환경자동차 구성요소 및 기능 습득 △전압 차단절차 숙지 및 차량별 절단 가능 위치 △화재발생 원인 및 대응방법 △진압포·침수조 활용방법 등이며, 친환경 자동차의 전반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사고 유형을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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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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