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융합 과정 대학 컨소시엄에 150억 원 지원

김현아 2023. 4.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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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문 사회학을 기반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대응 등을 다루는 대학 컨소시엄을 선정해 150억 원을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기술 변화와 사회 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대학 컨소시엄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사업에서 개발된 우수 교과목을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도 공유하고, 인문 주간, 인문학 포럼 등과 연계해 일반 국민에게도 성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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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문 사회학을 기반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대응 등을 다루는 대학 컨소시엄을 선정해 150억 원을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기술 변화와 사회 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대학 컨소시엄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은 대학 간 비교 우위 영역을 활용할 수 있도록 3∼5개 대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되 참여 대학별로 2개 이상 학과가 참여해야 합니다.

아울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학 가운데 40% 이상은 비수도권 대학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습니다.

교육부는 최종적으로 5개 안팎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올해만 총 150억 원을 지원하며 2025년까지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사업에서 개발된 우수 교과목을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에도 공유하고, 인문 주간, 인문학 포럼 등과 연계해 일반 국민에게도 성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30일 오후 5시까지로 교육부는 13일 대전 한국연구재단 연구관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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