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신축공사장 화재 2시간만에 진화…1명 연기흡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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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강원 고성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DMZ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약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 19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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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10일 강원 고성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DMZ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약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4시 19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진화 과정에서 옥상에 있는 근로자 3명을 구조했다. 이중 1명은 연기흡입과 안구통증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DMZ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성군에서 건립하고 있는 지역문화시설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올해 완공이 예정된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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