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녹조 예방 '비점오염저감시설' 2곳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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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를 예방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만들어집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 오전, 충북 청주시에서 대청호 상류 비점오염저감시설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청호 상류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모래를 이용해 물을 여과해 비가 내릴 때 대청호 쪽으로 흘러드는 녹조 원인물질을 60~8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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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를 예방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만들어집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 오전, 충북 청주시에서 대청호 상류 비점오염저감시설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청호 상류 비점오염저감시설은 모래를 이용해 물을 여과해 비가 내릴 때 대청호 쪽으로 흘러드는 녹조 원인물질을 60~8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부는 낙동강 녹조 예방을 위해 경북 영주시 내성천·보현호와 경남 창녕군 계성천 등에도 내년까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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