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정책 그만”…4·14 기후파업 예고

안승길 2023. 4.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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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붕괴 대비에 나서야 할 정부가 오히려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데만 힘 쏟고 있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4.14 기후정의파업 전북참가단은 정부가 산업계의 탄소배출 감축 목표치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이는 대신 석탄 화력발전소를 새로 짓거나 핵발전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 위기를 대중에게 떠넘기는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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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환경단체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붕괴 대비에 나서야 할 정부가 오히려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데만 힘 쏟고 있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4.14 기후정의파업 전북참가단은 정부가 산업계의 탄소배출 감축 목표치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줄이는 대신 석탄 화력발전소를 새로 짓거나 핵발전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 위기를 대중에게 떠넘기는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4일 신공항과 케이블카, 산악열차 건설 등 개발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기후파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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