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구지부 11일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남승렬 기자 2023. 4.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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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오는 11일 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 공연,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장 입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대표하는 사진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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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오는 11일 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교육감,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독립운동가 유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기념사, 기념 공연,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은 1919년 3월17일 당시 일본인들이 안동 선성산에 세워놓은 대전기념비를 넘어뜨리고 1500여명의 군중과 항일 시위를 주도한 이회림 지사의 손자인 이대봉 광복회원이 할 예정이다.
기념식장 입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대표하는 사진전도 열린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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