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예술인 공연·전시 대관료 90% 지원…19일까지 신청 접수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19일까지 ‘2023년 이천시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이천시에 등록된 문예회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에서 공연이나 전시활동을 하는 지역 전문예술인·단체, 생활예술인(동호회)에게 대관료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펴기로 했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간의 사업실적을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의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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