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 추진

이용성 2023. 4.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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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비영리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의 지원 예산의 부족, 학교 및 어린이집을 우선 지원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불평등한 기후위기에 노출된 상황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관심 갖고 태양광 설비를 지원해 준 SK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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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은 국제아동권리 비영리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김신 SK증권 사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지역아동센터 태양광 설비 지원 사업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모습.(사진=SK증권)
SK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을 이번 협약을 통해 파트너십 맺고,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SK증권에 따르면 태양광 설비 지원사업의 경우 세이브더칠드런의 기후위기 대응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미현 SK증권 ESG추진실장은 “ESG 경영체제 확립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속가능 역량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ESG 추진으로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의 지원 예산의 부족, 학교 및 어린이집을 우선 지원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불평등한 기후위기에 노출된 상황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에 관심 갖고 태양광 설비를 지원해 준 SK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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