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경제 만든다” 우범기 전주시장 기업들과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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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우 시장은 10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 소속 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바이전주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주시로부터 브랜드 마케팅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바이전주우수상품 브랜드 마케팅 및 판로확대 지원 △전주다움 시정소식지를 통한 기업 소개 등을 통해 상품 품질 기반조성과 바이전주 인지도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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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우 시장은 10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 소속 업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바이전주 우수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전주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주시로부터 브랜드 마케팅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현재 식품류와 생활용품·의류, 한지·지류, 전기전자·환경 분야의 32개사(44개 품목)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인증기간 연장 등 애로사항 건의했다. 또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시는 △바이전주우수상품 브랜드 마케팅 및 판로확대 지원 △전주다움 시정소식지를 통한 기업 소개 등을 통해 상품 품질 기반조성과 바이전주 인지도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 전주시장은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기업 맞춤형 마케팅과 판로개척 지원 등을 강화해서 기업이 성장·발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기업 릴레이 소통’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이 마음 편히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면서 “전주시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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