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이어 투수들까지 LG 부상 악령…‘팔꿈치 손상’ 이민호·‘어깨 불편함’ 백승현, 10일 1군 말소 [MK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투수 이민호와 백승현이 부상 이슈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야수진에 이어 투수진에서도 부상이 말썽인 LG의 분위기다.
LG는 4월 10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이민호와 백승현을 제외했다.
야수진에 이어 투수진에도 부상 악령이 이어지면서 LG 염경엽 감독의 머릿속이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 투수 이민호와 백승현이 부상 이슈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야수진에 이어 투수진에서도 부상이 말썽인 LG의 분위기다.
LG는 4월 10일 1군 엔트리에서 투수 이민호와 백승현을 제외했다.
이민호는 올 시즌 토종 선발 한 축을 맡았다. 4월 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 이민호는 5.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2실점(비자책)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LG 구단은 “이민호 선수의 MRI 검사 및 진료 결과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3주간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민호뿐만 아니라 백승현도 말소 리스트에 올랐다. 백승현은 올 시즌 3경기에 구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 ‘0’ 3탈삼진으로 호투하고 있었다. 백승현은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11일 병원 진료 예정이다.
LG는 개막 전 내야수 손호영과 이재원의 부상에 이어 최근 ‘캡틴’ 오지환의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 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야수진에 이어 투수진에도 부상 악령이 이어지면서 LG 염경엽 감독의 머릿속이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
한편, LG 외에도 키움 히어로즈가 외야수 김준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준완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3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자)아이들 전소연, 섹시한 비키니 자태 “뒷태 가려…”[똑똑SNS] - MK스포츠
- 신예은, 몸매 이렇게 좋았어?...잘록 허리+11자 각선미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탈환…뉴진스 이겼다 - MK스포츠
- ‘에덴’ 양호석, 이번엔 강간 미수 혐의로 재판…종업원 성폭행 시도 - MK스포츠
- ‘157km 쾅!’ 프로 첫 홀드와 맞바꾼 생애 첫 홈런…김서현 “날아가는 공, 바라보게 돼” - MK스
- “전속계약 해지할 수도”…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 MK스포츠
- ‘전자팔찌 1호 연예인’ 고영욱, ‘한때 한솥밥’ 이상민·탁재훈 공개 저격 - MK스포츠
- 韓야구 도쿄행 비상! ‘믿었던 고영표, 만루포→투런포 6실점 참사’ 류중일호, 대만에 3-6 패…
- ‘5명 10+득점’ KB스타즈, 우리은행 3연승 저지하며 2연패 탈출 - MK스포츠
- 10연패 노리는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단독 선두 질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