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내일 부산서 봬요"… 조국 전 정관 북콘서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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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10일 "내일 부산에서 보자"며 부친의 북콘서트 홍보 영상을 올려 화제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달 17일 서울에서도 딸 조 씨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조 씨는 부산대 의전원 모집 당시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4월 부산대로부터 입학허가 취소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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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10일 "내일 부산에서 보자"며 부친의 북콘서트 홍보 영상을 올려 화제다.
조 씨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허당끼 가득 오프닝과 엔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지난 북콘서트 당시 자신의 모습이 담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조 씨가 환하게 웃으며 대중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조 전 장관의 북콘서트는 지난달 28일 광주에 이어 이달 11일 부산에서 열린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달 17일 서울에서도 딸 조 씨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품에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안고 무대에 오른 조 씨는 "아버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힘든 일을 겪고 있을텐데 대단하다" "꼭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 씨는 지난 6일 부산대의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에 패소했다.
조 씨는 부산대 의전원 모집 당시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4월 부산대로부터 입학허가 취소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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