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성대결절 수술 받았다… 소속사 측 "회복 중"
박상후 기자 2023. 4. 10. 17:17
송가인이 성대결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0일 JTBC엔터뉴스팀에 '송가인이 지난달 말에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다.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예전부터 성대결절로 고통을 겪었다. 2019년 TV조선 '엄마의 맛'에서 성대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은 최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심수봉 편에 출연해 녹화 당일 성대결절 수술이 잡혀 있었지만 이를 미루고 경연에 참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송가인은 "우리 엄마에게 이야기를 드렸더니 '선생님 편은 나가야제'라고 하더라. 나에게는 영광인 무대"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는 쟁쟁한 참가자들을 누르고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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