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이번에도 품절 조짐

김효원 기자 2023. 4. 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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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반가사유상을 소장할 기회가 돌아온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대표 유한익)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국립박물관에 소장돼있는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을 3D 모델링으로 개발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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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프리즘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컬러풀한 반가사유상을 소장할 기회가 돌아온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대표 유한익)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권오상, 콰야, 노보 등 3인의 작가가 참여해 각각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완성했다.

오는 12일 낮 12시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3명의 작가는 반가사유상 미니어처에 담아낸 자신들의 예술철학을 소개한다.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국립박물관에 소장돼있는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을 3D 모델링으로 개발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의 상품이다. 출시되자마자 MZ세대들 사이에서 ‘힐링템’으로 불리며 사랑받았고, BTS 멤버 RM(김남준)이 지난해 ‘사유의 방’을 관람한 후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구매한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져 품절이 되기도 했다.

이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 오더 기간과 라이브에서 한정된 수량(합 200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즘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엽서를 증정한다. 또한 라이브 중 구매 인증한 소비자에게는 작가별 에디션 구매자를 각각 1명씩 추첨해 총 3명에게 작가가 직접 레터링을 새긴 작품을 제공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관계자는 “콘텐츠의 본질을 잘 담아내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과 함께 모두가 사랑하는 보물 반가사유상을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선보일 수 있어서 뜻 깊다”고 밝혔다.

유한익 RXC 대표는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고객들에게 전시 기념품을 넘어 바쁜 일상 속 사유와 치유를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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