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썼다' 최효서, 리베로 최초 신인선수상 수상…"언니가 소감 때 자기 이야기 꼭 하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효서(KGC인삼공사)가 리베로 부문 최초로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박은지(KGC인삼공사·8표)와 이민서(페퍼저축은행·6표)를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다.
여자부 최초로 리베로 부문 신인선수상.
인삼공사 소속으로는 2020~2021년 이후 2시즌 만이자 구단 세 번째 신인선수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남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효서(KGC인삼공사)가 리베로 부문 최초로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KOVO는 10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여자부 신인상은 리베로 최효서에게 돌아갔다.
2022~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최효서는 22경기에 나와 리시브 효율 29.94%, 세트당 디그 2.059를 기록했다.
박은지(KGC인삼공사·8표)와 이민서(페퍼저축은행·6표)를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다. 여자부 최초로 리베로 부문 신인선수상. 인삼공사 소속으로는 2020~2021년 이후 2시즌 만이자 구단 세 번째 신인선수상이다.
최효서는 "항상 뒤에서 많이 도와준 구단주님과 잘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팀 언니들에게도 감사하다. 부모님과 언니 감사하고 사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니' 최정민(IBK기업은행)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최효서는 "올라가서 자기 이야기 꼭 하라고 했다"고 미소를 이야기했다.
함께 신인왕을 두고 경쟁했던 팀 동료 박은지에게는 "첫 시즌 하면서 힘들기도 하고 좋은 경험 많이 했는데 앞으로도 열심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을 향해서도 "많이 기회도 주시고 이런 상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최효서는 "많이 부족했는데 연습 많이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남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식] 중견배우 주진모, 9일 아내상 "슬픔 속 빈소 지켜"
- 신주아, 누가 골프를 '이렇게 입고 배워'…심한 노출에 "이렇게 보일 줄은"
- 이유비가 이승기♥이다인 민폐하객? '올핑크 하객룩'에 의견 분분 [SC이슈]
- 故현미, 별세 하루前 무대영상...한상진·노사연 오열 "별세 소식, 가짜뉴스 인 줄" ('마이웨이')[
- “이상민, 출연료만 186억..70억 빚 청산 가능했던 이유”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