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1호선 화성~장산교차로 구간 양방향 일시 전면 차단

우회도로 안내도. (한국도로공사 제공)/뉴스1

(진천=뉴스1) 박건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세종안성건설사업단은 18~19일 이틀간 국도 21호선 화성교차로~장산교차로 구간 양방향을 일시 전면 차단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세종~안성) 병천천교 교량 가설공사가 진행되는데 따른 조치다.

가설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는 18일과 19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양방향 전면차단 15분, 운행재개 60분씩 번갈아 반복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을 이용하려는 차량은 지방도 691호 693호 및 5산단로 등으로 우회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주행 중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감속운행하고 가급적 지방도 등으로 우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