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시상식] ‘준우승에도 만장일치’ 김연경, 역대 통산 최다 5회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준우승 아쉬움 속에서 올 시즌 최고의 자리는 놓지 않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가장 관심을 끈 건 김연경의 시상여부였고, 이변 없이 여자부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MVP)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김연경은 통산 MVP 수상 기록을 5회로 늘렸다.
그런데도 김연경은 최고의 활약을 인정 받아 MVP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한남동] 한재현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준우승 아쉬움 속에서 올 시즌 최고의 자리는 놓지 않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을 열었다.
가장 관심을 끈 건 김연경의 시상여부였고, 이변 없이 여자부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MVP) 주인공이 됐다.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선택 받았다.
이로써 김연경은 통산 MVP 수상 기록을 5회로 늘렸다. 지난 2005/2006시즌을 시작으로 2006/2007, 2007/2008 3회 연속 수상했다. 2020/2021시즌에 이어 2022/2023시즌까지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늘리고 있다. 현재 여자부 2위인 양효진(현대건설)과 격차를 더 벌렸다.
남자부를 통틀어서도 김연경이 압도적이다. 남자부 통산 최다 수상자는 레오(OK금융그룹)이 3회다.
김연경은 올 시즌 다시 흥국생명으로 돌아와 맹활약하며, 현대건설을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5차전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통합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그런데도 김연경은 최고의 활약을 인정 받아 MVP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사진=KOVO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홈런 맞으면 기분이 어때요?'' 5억팔 슈퍼루키, 인생 첫 피홈런 허용하고 미소지은 사연
- ''매년 반복되는 결과..영웅 의식 버려야'' 17년 원클럽맨 진심어린 쓴소리
- [현장 이슈] ‘불난 집에 부채질’ 전북의 앰프 응원가, 누가 왜 틀었을까?
- ''가을야구 100%'' 키움, 속절없는 4연패...결국 점수 내야 이긴다
- SON과 중원의 마법사, ‘EPL 입단 동기’ 나란히 ‘100호 대업 달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