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CEO·김남선 CFO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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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035420) CEO와 김남선 CFO가 약 3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10일 102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김남선 CFO도 네이버 주식 519주를 주당 19만3000원에 사들였다.
네이버는 "CEO, CFO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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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최수연 네이버(035420) CEO와 김남선 CFO가 약 3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경영진의 책임 경영 의지 일환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10일 102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9만4200~19만4600원으로 약 2억원 규모다.
같은 날 김남선 CFO도 네이버 주식 519주를 주당 19만3000원에 사들였다. 총 매수 규모는 약 1원이다.
네이버는 “CEO, CFO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수연 대표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전세계적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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