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시상식] 최효서, 여자부 최초 리베로 신인상… 남자부는 김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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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단 한 번 받는 올 시즌 신인상은 최효서(KGC인삼공사)와 김준우(삼성화재)가 받았다.
여자부 신인상은 KGC인삼공사 리베로 최효서가 받았다.
최효서는 올 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입단했다.
최효서는 올 시즌 22경기 출전해 리시브 효율 29.94%, 세트 당 디그 평균 2.059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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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한남동] 한재현 기자= 생애 단 한 번 받는 올 시즌 신인상은 최효서(KGC인삼공사)와 김준우(삼성화재)가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을 열었다.
여자부 신인상은 KGC인삼공사 리베로 최효서가 받았다. 최효서는 올 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입단했다. 1순위 선수들에 비해 주목을 받기 힘들었다. 그는 여자부 최초로 리베로 신인상 수상자로 새역사를 썼다.
그는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리베로 노란을 대신해 선발로 꾸준히 나섰다. 최효서는 올 시즌 22경기 출전해 리시브 효율 29.94%, 세트 당 디그 평균 2.059개를 달성했다. 올 시즌 경험을 쌓으면서 다음 시즌 기대치를 높였다.
남자부 신인상은 삼성화재 미들블로커 김준우가 선택 받았다. 김준우는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V-리그에 도전했다.
올 시즌 35경기 출전해 203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율 52.61%, 블로킹 세트당 평균 0.543개를 자랑했다. 사실상 전 경기 출전하면서 삼성화재 미들블로커 미래로 거듭났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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