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장남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 7일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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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해 남씨를 구속한 상태로 검찰로 넘겼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남씨가 지난달 25일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난 뒤에도 필로폰에 손을 댄 사실을 확인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지난 7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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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해 남씨를 구속한 상태로 검찰로 넘겼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남씨가 지난달 25일 구속영장이 기각돼 풀려난 뒤에도 필로폰에 손을 댄 사실을 확인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지난 7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앞서 남씨는 지난달 23일 "가족이 마약을 한 것 같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남씨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관한 증거를 토대로 같은달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었으나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26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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