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데뷔 첫 북미투어 성료…10개 도시 팬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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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미나이(GEMINI)가 데뷔 첫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지난달부터 '제미나이 스틸 블루 투어 2023'(GEMINI STILL BLUE TOUR 2023 IN NORTH AMERICA)라는 타이틀로 북미 팬들을 만났다.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미나이는 오는 5월 일본 도쿄에서 앳에어리어 패밀리 콘서트로 팬들과 교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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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제미나이(GEMINI)가 데뷔 첫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소속사 앳에어리어에 따르면 제미나이는 지난달부터 ‘제미나이 스틸 블루 투어 2023’(GEMINI STILL BLUE TOUR 2023 IN NORTH AMERICA)라는 타이틀로 북미 팬들을 만났다.
이 투어를 통해 토론토, 뉴욕, 시카고, 텍사스 포트워스,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등 10개 도시를 순회했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토론토,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거의 모든 공연이 매진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제미나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EP ‘스틸 블루’(Still Blue)의 모든 트랙을 비롯해 다양한 곡을 부르며 세련되고 감성적인 무대로 화답했다. 언어와 인종은 다르지만 음악으로 관객과 하나가 됐다.
제미나이는 "북미투어를 통해 만난 팬, 모든 무대를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첫 단독 투어를 멋지게 마치게 되어 무척 뜻깊다.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잘 간직하겠다"고 소감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미나이는 오는 5월 일본 도쿄에서 앳에어리어 패밀리 콘서트로 팬들과 교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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