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장관 표창 수상

김정은 기자 2023. 4.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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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해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해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발굴 채널 다각화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 인적 안전망 활성화, 고위험군 사례관리, 동절기 집중 모금·연계지원 등도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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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해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해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23개 시·군·구에는 양평군이 포함됐다.

군은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요일별로 복지상담과 세탁, 음식나눔, 집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양평형 복지전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발굴 채널 다각화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등 인적 안전망 활성화, 고위험군 사례관리, 동절기 집중 모금·연계지원 등도 인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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