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광주에서 3개 단지 아파트 분양 시작…분양시장에 봄 바람 불까?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4.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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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최대 성수기인 4월을 맞아 광주지역에서 3곳의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가면서 지역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지 분양결과가 주목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에 전국적으로 29개 단지 2만 7399가구가 분양에 들어가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이 3개 단지에 1136가구로 집계됐다.

먼저 DL건설이 오는 11일부터 옛 장미아파트 자리인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 542가구를 분양하는데, 이 가운데 17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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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의 봉선 셀레스티지가 4월 첫 분양
GS건설의 상무센트럴자이도 4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조감도. DL건설 제공


분양시장 최대 성수기인 4월을 맞아 광주지역에서 3곳의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가면서 지역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지 분양결과가 주목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월에 전국적으로 29개 단지 2만 7399가구가 분양에 들어가는 가운데 광주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이 3개 단지에 1136가구로 집계됐다.

먼저 DL건설이 오는 11일부터 옛 장미아파트 자리인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 542가구를 분양하는데, 이 가운데 17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 542가구 중 일반 분양으로 63㎡형 112가구, 84㎡형 64가구 등 176가구를 분양한다.

또 벨루미체 첨단은 오는 17일부터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 첨단지구에서 152㎡형과 160㎡형 등 대형 평형 위주로 57가구 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도 이달에 상무지구와 인접한 광주시 서구 쌍촌동 옛 호남대 부지에 상무센트럴자이 903가구를 분양한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3월에 광주시 서구 마륵공원에서 분양에 들어간 '위파크 마륵공원'이 완판을 기록하면서 분양 최대 성수기인 4월을 맞아 분양에 들어간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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