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음료 협박’ 일당, 학부모에게 1억 요구”

KBS 2023. 4. 10. 17: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를 건넨 일당들이 피해 학생의 학부모 1명에게 "자녀의 마약 투약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1억 원을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피해 학부모들도 이 일당들로부터 유사한 전화를 받았지만 전화 금융사기를 의심해 전화를 바로 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배부된 걸로 확인된 마약 음료는 18병으로 이 가운데 7병은 이미 시음에 사용됐고 음료를 받고 안 마신 경우는 3병, 나머지 8병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