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언제나 설레는 말" 배우 이병준, EBS '고향민국'으로 안방 찾는다

원성윤 2023. 4.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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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사장 김유열)가 고향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을 평일 편성해 방송한다.

EBS '고향민국'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 고향의 정다운 풍경들, 따뜻한 위안이 되던 보석 같은 이웃들의 안부를 밀착 취재하여 숨겨진 고향의 맛과 멋, 흥을 소개함으로써 고향과 지역의 가치를 발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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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EBS(사장 김유열)가 고향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프로그램을 평일 편성해 방송한다.

10일 EBS에 따르면 배우 이병준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하는 '고향민국'(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이 오는 17일부터 매일 방송된다. [사진=EBS]

10일 EBS에 따르면 배우 이병준씨가 내레이터로 참여하는 '고향민국'(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이 오는 17일부터 매일 방송된다.

EBS '고향민국'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 고향의 정다운 풍경들, 따뜻한 위안이 되던 보석 같은 이웃들의 안부를 밀착 취재하여 숨겨진 고향의 맛과 멋, 흥을 소개함으로써 고향과 지역의 가치를 발굴 소개한다.

할머니 된장찌개 내음처럼 점점 잊혀져 가는 고향의 감성을 되살리고 생생한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마을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고향민국'은 오는 17일 춘천시를 시작으로 7개 시군의 마을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EBS 제작 관계자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커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프로그램에 녹여내려고 했다"고 밝혔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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