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쿠카게임즈, 초능력 삼국 RPG '삼국 올스타' 사전예약 외

사진=쿠카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쿠카게임즈는 초능력 삼국 수집형 RPG '삼국 올스타'를 2분기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 이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국 올스타는 기원후 200년경 삼국 시대를 주요 무대로, 중원을 호령하던 삼국지 영웅호걸과 초능력의 이색 결합을 선보인다. 유저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히 엿보이는 장군으로 시작하며,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갈 영웅을 모집하고 흑룡(黑龍)에게 지배당하는 삼국 시대의 월드를 모험하게 된다.

모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영웅들은 순간 이동술을 사용하거나 거인으로 변신, 은신술로 주변을 속이는 등 고유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 화려한 일러스트로 채색된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의 '각성 형태'는 전투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위, 촉, 오, 군 등 4대 진영 삼국지 대표 영웅호걸 외에도 등장 캐릭터 전원이 최강의 무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예로 선호하는 영웅이 일반 등급으로 시작하더라도 모험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단계적인 성장을 통해 희귀, 전설, 그리고 희소가치이자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까지 영웅 레어리티를 상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내 삼국 올스타 채널에 접속해 게임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10연 무장 뽑기권'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 올스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제공

빅게임스튜디오는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TV CF 아스타편과 노엘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주인공 '아스타'와 주요 캐릭터 '노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스타편은 마도사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마법제가 되기 위해 마력 없이 태어난 현실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스토리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CF 속 등장인물은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 포기하는 듯 보이지만, 이내 스스로를 고무시키듯 소리치며 각성한다.

노엘편은 왕족 실버가에서 유일하게 마력을 컨트롤하지 못해 늘 차별을 받아왔지만, 새로운 동료 검은 폭우단을 만나며 성장하는 장면을 모티브 해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발레를 연습하던 중 CF 속 주인공 혼자만 동작을 틀려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지만, 이윽고 그녀를 믿어주는 이들과 함께하며 위기를 이겨내는 노엘의 캐릭터성이 강조됐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주인공 아스타의 성장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를 소재로 제작 중인 턴제 RPG로, 5월 출시 예정이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출시 이후 첫 서버 통합 및 신규 서버 오픈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17개의 서버를 리디아, 토르, 로키, 발키리, 바포메트, 알데바란 등 6개의 서버로 통합했다. 서버 레벨, MVP 몬스터 연구 진도, 상점 및 노점의 아이템 가격 등은 메인 서버인 리디아 서버를 기준으로 통일했다. 이와 함께 2021년 3월 알데바란 서버 오픈 이후 2년여 만에 신규 서버 니플헤임도 함께 오픈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 서버 통합을 기념해 라운지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5명 이상의 길드원과 인증샷 촬영한 후 공식 라운지에 올린 유저 전원에게 한정 칭호, 뽑기 소환권, 제니 등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3인 이상 파티원과 파티 콘텐츠 참여 후 인증샷을 올리면 다이아, 신비한 기어 캡슐, 제니 등을 증정한다.

신규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 11종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IGG 제공

IGG는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킹 라이즈'의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바이킹 라이즈는 북유럽 신화와 바이킹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모바일 SLG다. 이용자는 바이킹족 수장이 돼 '미드가르드'를 중심으로 탐험, 교역, 약탈, 정복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지역은 둥근 형태의 바다로 연결돼 있어 자유로운 행군이 가능하며, 바다 위에 배를 띄워 항해는 물론 실시간 해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밤과 낮 그리고 시간의 흐름과 계절, 날씨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전투 환경이 변화되어 전략적인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우뚝 솟은 산맥, 광활한 대륙, 맑은 호수와 고요한 숲 등 풍경을 3D 모델링 기술로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이번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와 바이킹 라이즈 네이버 공식 라운지 등의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라운지에서 사전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오라클 소울 스톤, 에픽 영웅 조각, 가속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진=엠게임 제공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라피스'의 서비스 26주년과 '드로이얀'의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라피스는 오는 7월6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누적 시간, 특정 시간대에 따라 능력치 상승 혜택과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매일 일정 접속 시간을 달성하고 26주년 기념 주화를 모으면 방어구, 무기 등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6월1일까지 몬스터 사냥으로 26주년 조각 케익과 26주년 사냥 증표를 모으면 일정 시간 체력과 마나, 능력치 증가 효과와 행운룰렛 응모권, 경험치 상승, 펫 사용권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26주년을 기념해 4월 중 게임 내 최상위 장비인 12단 장비와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를 추가하고, 가문(길드) 시스템을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SF MMORPG 드로이얀은 오는 6월29일까지 서비스 2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접속 1회, 몬스터 사냥, PVP 참여 등 특정 미션을 완료하고 받은 플레이 코인과 매일 1회 루나 NPC에게 받은 21주년 생일 씨앗으로, 변환시킨 21주년 생일 꽃으로 프리미엄 이용권과 장비 아이템과 고급 파워 수리 키트 등 게임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몬스터를 사냥하면 누적 개수에 따라 단계별로 체력과 이동속도, 능력치 증가 등의 혜택과 사냥꾼의 증표, 21주년 대박상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드로이얀은 오는 6월까지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해 신규 듀얼리스트 클래스의 레벨 상향, 신규 클래스별 스킬 및 콤보스킬, 신규 스킨, 변신 시스템, 워컴사이드(서버통합 공성대결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