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원희룡 장관 만나 지역현안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su21@naver.com)]조규일 진주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가 국도 3호선과 33호선이 중복되는 구간이어서 상습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며 노선을 분리하는 우회국도의 조기 개설과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우회국도 개설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관된 기관의 2차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해 경남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가 국도 3호선과 33호선이 중복되는 구간이어서 상습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며 노선을 분리하는 우회국도의 조기 개설과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국도는 현재 경남국가항공산단과 지방산업단지 등 주요 기반 시설을 통과하는 주간선도로지만 상습정체로 시간과 물류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경남국가항공산단에 기업 입주와 우주항공청 설립과 연관 기관·기업의 이전 등 급변한 여건으로 도로 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우회국도 조기 개설의 필요성이 강조 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규일 시장은 국토부 원희룡 장관을 만나 이러한 사정을 상세히 전달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우회국도 개설 사업이 추가(변경)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조 시장은 원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우회국도 개설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개통된 후 남해안 관광산업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에 따른 상습 정체를 해결하고 기업들의 물류수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회국도 조기개설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지역혁신거점을 목표로 조성된 혁신도시의 완성과 활성화를 위해 1차 이전기관과 연관된 기관이 혁신도시로 추가 이전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타 지역 분산배치 시 지자체 간 갈등 유발과 지역 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므로 혁신도시법에 따라 혁신도시 이전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주시는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우회국도 개설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관된 기관의 2차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해 경남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상정의 호소 "선거제 개혁 핵심은 지지율-의석 비례성 제고"
- 대통령실, 美 도감청 의혹에 "청와대보다 용산이 훨씬 보안 탄탄"
- 이낙연계 "태극기와 개딸의 팬덤 정치…'유튜브 무당'이 정치지도자에 결합"
- 美 도감청 파문 와중에도 尹대통령 '노조 때리기' 계속
- '30인 미만' 근로 감독 제외해놓고, 이정식 "장시간 감독 강화"?
- 여야 정치인은 왜 맨날 싸우기만 할까?
- 뜨거워진 한반도, 지방정부가 해야 할 SDGs-ESG
- 북한, 나흘째 연락 채널 '무응답'…통일부 "일방적 차단 가능성"
- 이재명 "일국의 대통령실이 도청에 뚫려? 황당무계"
- "윤 정부의 대통령실 졸속 이전, 미국 도·감청 쉽게 만들어"